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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예술학과] 건국대,'예술교육의 미래' 위해 머리 맞대다
- 작성자
- 예술디자인대학원 행정실
- 조회수
- 55
- 등록일
- 2025.05.23
- 수정일
- 2025.05.23
건국대,'예술교육의 미래' 위해 머리 맞대다
예술디자인대학원, '제1회 공연예술세미나' 개최
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원이 주최하고 공연예술학과가 주관한 제1회 학술세미나가 지난 4월 24일 건국대학교 우곡국제회의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문화예술대학의 현실과 발전 방안 모색’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축하 공연팀 FigdrumFriendS의 퍼포먼스로 시작돼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김홍태 공연예술학과 학과장의 개회사와 신지호 예술디자인대학원장의 환영사에 이어,
원종필 건국대 총장, 정운찬 전 국무총리, 문훈숙 유니버설발레단 단장의 영상 축사가 상영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홍태 학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21세기 르네상스는 공연예술에서 다시 시작될 것”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예술과 인문, 기술과 사회를 아우르는 융복합적 사고를 기반으로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르네상스형 인재를 양성하고,
공연예술의 방향성과 비전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건국대학교가 국내는 물론 국제적 교류를 통해 공연예술 분야를 선도하고, 세계 속에서 위상을 높여가겠다”고 덧붙였다.
주제 발표 세션에서는 서강석 강북문화재단 대표가 ‘문화예술대학 교육의 현황과 개선 방향’을,
곽소방 중국 안휘성대학교 교수가 ‘외부에서 바라본 한국 문화예술대학의 현황’을,
김용기 대중상 영화제 조직위원장이 ‘문화예술 전공자의 사회 진출 및 취업 현실’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세 발표는 문화예술계 전반에 대한 현실적인 진단과 미래지향적 제안을 담아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자유로운 Q&A 세션과 만찬이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발표자들과 활발하게 의견을 나누며 한국 문화예술대학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함께 고민했다.
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원은 앞으로도 공연예술 분야의 학술적 탐구와 현장 연계를 위한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